송가인, 부산 찢고 광주로

가수 송가인이 부산에 이어 광주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송가인은 지난 6일 개최된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 부산 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 트로트퀸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번 무대엔 송가인의 친오빠 조성재가 속한 국악 팀 ‘바라지’가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에 송가인은 “어느덧 연가 공연도 절반을 넘게 달려왔다. 팬들과 ‘바라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5월 ‘연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등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송가인의 다음 행선지는 광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포켓돌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