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꿈의 무대 교세라돔, 너무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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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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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YPEN(엔하이픈)이 데뷔 2년 만의 일본에서의 첫 단독 돔 공연을 성료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21~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ENHYPEN WORLD TOUR ’(이하 ‘MANIFESTO’)의 일본 추가 공연을 개열고 이틀 간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MANIFESTO’ 교세라돔 공연은 2회 공연, 8만 석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대면 공연 외에도 21일에는 한국과 일본 총 163개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이 진행됐으며, 22일에는 온라인에서 생중계돼 전세계 팬들이 공연을 함께 즐겼다.


ENHYPEN은 ‘Given-Taken [Japanese Ver.]’과 ‘Flicker’를 연이어 부르며 무대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이어 이들은 ‘Always’, ‘Forget Me Not’, ‘Make the change’ 등 일본 오리지널곡, ‘Let Me In (20CUBE)’, ‘Drunk-Dazed’, ‘Tamed-Dashed’, ‘Blessed-Cursed’, ‘Future Perfect (Pass the MIC)’의 일본어 버전,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DARK MOON: 달의 제단’의 OST ‘One In A Billion’ 등 총 20곡을 소화했다. 엔하이픈은 무대에서 무결점 칼군무를 펼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에서 쾌활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엔하이픈은 응원봉 파도타기와 이동차를 이용한 무대 이동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공연 말미에는 ‘ParadoXXX Invasion’을 시작으로 ‘SHOUT OUT’, ‘Forget Me Not’, ‘Attention, Please!’,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로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엔하이픈은 “꿈의 무대였던 교세라돔에서 이틀 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엔진(ENGENE) 여러분, 그리고 열심히 연습한 멤버들에게도 ‘정말 잘했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도 전부 엔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희의 목소리에 엔진 여러분의 함성까지 더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ENHYPEN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28일과 29일 태국 방콕에서 ‘MANIFESTO’ 열기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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