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프랑스 자선 행사 피날레 장식 '선한 영향력'

블랙핑크, 프랑스 자선 행사 피날레 장식 '선한 영향력'

2023.01.29.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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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프랑스 자선 행사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블랙핑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내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프랑스 병원재단 갈라 콘서트에 참석했다.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가 이사장으로 이끌고 있는 자선 단체가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아픈 아이들의 입원 조건 개선'이라는 취지를 갖고 다양한 모금 행사, 봉사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콘서트에 초청받은 블랙 핑크는 'Shut Down'과 'Pink Venom'을 선보이며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감동을 안겼다.


공연 후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본 행사의 티켓 판매 수익과 이번 콘서트를 위해 모인 기금 전액은 프랑스 병원재단에 기부된다. 전세계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블랙핑크가 이와 같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것은 매우 환영받을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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