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30kg 체중 증가→응원 속 컴백→SNS 논란…“죄송, 면목 없다” [종합]

다나, 30kg 체중 증가→응원 속 컴백→SNS 논란…“죄송, 면목 없다” [종합]

2018.11.28. 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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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가 공식 사과를 하며, 논란이 일단락됐다.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컴백한 다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다소 위험한 모습을 보여 우려를 샀다.



화면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고, 카메라 앞에서 흉기를 꺼내 보이고, 운전 도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



논란이 불거지자, 다나는 즉각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나는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나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 쓰고 조심하겠습니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다나는 얼마 전 컴백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30kg이나 살이 찐 근황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적인 아픔도 털어놨다. 작년, 남자친구와 갑자기 헤어졌으며 친한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것. 다나는 이 사건들을 며칠 사이에 겪으며 “모든 걸 다 잃어버린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불면증이 심해졌으며, 더욱 살이 올랐다는 것.



다나는 “솔직히 연예인을 다시 할 마음이 없었다”고도 고백했다. “괜히 살찐 모습으로 나와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 이런 다나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응원과 격려로 화답했다. 그 용기를 높게 산 것이다. 다나에게는 실망한 대중의 마음을 녹여야 할 과제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다나는 2001년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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